휴면계좌 해지·환급 올인원 가이드 🐥

돈이 잠들어 있으면 아깝죠. 휴면계좌 해지와 잔액 환급을 3단계로 싹 정리했습니다. 삐약이가 대신 발품 팔아왔어요! 😄

핵심 요약 — 조회는 어카운트인포 → 환급은 휴면예금 찾아줌 → 계좌 해지·재사용은 해당 은행(앱/창구). 이 순서가 가장 빠릅니다.

1단계 | 내 휴면계좌 전체 파악하기

먼저 어카운트인포에서 은행·상호금융·저축은행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합니다. 오래 안 쓴 소액 다계좌도 바로 보이고, 자동이체 목록까지 싹 정리 가능. 조회 후 휴면/거래중지 표기가 있는지 확인하세요.

휴면예금 찾아줌에서 휴면상태로 이관된 잔액을 비대면으로 환급 신청합니다. 보통 소액은 즉시 처리되고, 일정 금액을 넘으면 본인 계좌로 영업일 기준 입금돼요. 보험·우체국 포함이라 은근히 꽤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. 헉, 숨은 돈 발견하면 개이득…!

팁: 가족 명의 잔액은 각각 본인이 신청해야 합니다. 공동명의 계좌는 창구 안내가 필요할 수 있어요.

잔액을 옮겼다면, 다음은 정리입니다. 두 가지 길이 있어요.

더 이상 쓰지 않을 계좌는 은행 앱/인터넷뱅킹에서 비대면 해지가 대부분 가능해요. 단, 거래중지(대포통장 방지) 상태면 보안상 영업점 방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
해지 대신 쓰고 싶다면 영업점에서 금융거래목적확인서 작성 + 신분증 제시 → 심사 후 해제. 급여/공과금 자동이체 계획 등 사용목적을 준비해 가면 빨라요.

수수료·세금 체크 — 해지 전 미사용수수료, 통장 재발급비, 이자 과세(비과세/세금우대 여부) 확인! 소액이자라도 모으면 꽤 됩니다 😉

앱 하나로 끝내기 가능한가요?

대부분은 가능해요. 다만 거래중지계좌의 재사용 전환은 보안 이슈로 창구 확인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.

민간 앱(토스 등) vs 공공 포털 무엇을 써야 하나요?

민간 앱도 편리하지만, 기준 정보는 어카운트인포/찾아줌/파인 등 공식 채널을 권장합니다.

가족이 대신 환급/해지해 줄 수 있나요?

원칙적으로 본인만 가능. 대리 처리는 위임장·인감 등 추가서류가 요구되며, 은행별로 조건이 다릅니다.

해지 후 계좌번호가 재사용되나요?

은행 정책에 따라 일정 기간 휴지기간 후 재사용될 수 있어요. 자동이체 이전을 먼저 끝낸 뒤 해지하세요.

삐약이 메모 🐥 — “정리의 핵심은 모으기와 닫기.” 돈은 주계좌로 모으고, 안 쓰는 계좌는 닫아 두세요. 다음 분기 점검도 캘린더에 콕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