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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 정보

고양이 집에서 키울 때 고려해야 할 점 — 실내묘 필수 체크리스트

by NotebookScribe 2025. 10. 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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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이 집에서 키울 때 고려해야 할 점 — 실내묘 필수 체크리스트

처음 집사가 되면 뭐부터 사야 할지, 창문은 안전한지, 화장실은 몇 개가 맞는지 헷갈리죠. 삐약이가 실내묘 기준으로 꼭 필요한 것만 쓱- 정리해봤어요 🐥

실내에서 생활하는 고양이와 초보 집사 이미지(창문 안전과 캣타워)출발은 안전·화장실·물·놀이. 나머지는 천천히.

현실 관찰 — 우리 집 구조부터 보자

창문 환기하다 훌쩍 나가버리는 사고, 생각보다 흔해요. 방충망은 爪(발톱) 테스트에 약합니다. 또 화장실이 모자라면 바깥 배변이나 소파 사고가 생기고요. 바쁜 평일엔 놀이가 밀리기 쉬워서 새벽 러닝(줌 ies)으로 깨운다니까요 ㅎㅎ

고양이 음수대고양이 음수대고양이 화장실
고양이 화장실, 급수

 

핵심 체크리스트(필수 10)

  1. 방묘창/방묘문: 잠금장치+메탈망 또는 보강프레임. 창문 안전이 최우선.
  2. 화장실 개수: 고양이 수 + 1. 모래는 최소 5~7cm 높이, 매일 대변·덩어리 제거.
  3. 급수: 신선한 물 2곳 이상. 정수 급수기+그릇 병행 추천.
  4. 사료 전환: 기존→신규 7~10일 혼합 전환(7:3→5:5→3:7).
  5. 놀이 루틴: 하루 10~15분 × 2회, 낚시대·공·터널로 사냥→먹이 순서.
  6. 스크래처: 수직+수평 최소 2종(문틀형+박스형). 위치는 동선 중간.
  7. 수직 공간: 캣타워/선반으로 높은 곳 제공(피신처 역할).
  8. 유해물질 정리: 백합류 식물·세제·방충제·실 반지·실끈 치우기.
  9. 기초 건강: 기본검진·구충·예방접종·중성화 일정 수립(병원 상담 필수).
  10. 식별·등록: 내장형 마이크로칩/동물등록, 목걸이 표식은 느슨하지 않게.

집 환경 세팅 — 방/거실/화장실 동선

화장실 존

조용하고 드나들기 쉬운 곳. 밥그릇·물그릇과 최소 2m 이상 떨어뜨리기. 탈취제 과다 사용은 NO.

휴식 존

햇빛 드는 창가 햇살자리+박스 은신처. 아이·반려인 이동 동선과 살짝 분리.

놀이 존

낚싯대, 깃털, 공은 사용 후 바로 수납(삼킴 방지). 터널·지능급식기는 상시 비치.

안전 존

전선은 케이블튜브, 쓰레기통은 뚜껑형/수납장 안. 창틀은 방묘창으로 보강.

급여·물·위생

  • 사료: 연령·체중·활동량 기준 급여. 간식은 일일 칼로리의 10% 이내.
  • : 흐르는 물 선호가 많아 급수기+그릇 병행. 위치는 조용한 곳 2곳 이상.
  • 모래 관리: 매일 소변/대변 제거, 주 1회 전체 교체(제품에 따라 다름). 트레이는 월 1회 세척·완전 건조.
  • 브러싱: 장모는 매일, 단모는 주 2~3회. 헤어볼 예방에 도움.
  • 캣그라스·페로몬: 스트레스 완화에 보조적으로 사용(효과는 개체차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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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관리 — 병원과의 첫 약속

  • 첫 건강검진: 기본 신체검사·분변검사·구충 계획.
  • 예방접종: 지역·생활 형태에 따라 스케줄 결정(수의사 상담 필수).
  • 중성화: 발정 스트레스·탈출 위험·표식 줄이기에 도움. 시기는 몸상태에 따라 결정.
  • 치아: 주 2~3회 치약+가제 손살짝 닦기 → 점진적 칫솔 습관화.

개체별 차가 큽니다. 약·접종·수술은 반드시 수의사와 상의하세요.

행동·스트레스 신호 읽기

신호 의미 대응
숨기·그루밍 과다 불안/환경변화 스트레스 은신처 제공, 방문자·소음 줄이기, 천천히 적응
모래 밖 배변 화장실 불만/요로 문제 가능 화장실 추가·청결 강화, 지속 시 검진
하악질·공격 통증/영역 스트레스 추적 놀이 금지, 놀이 시간 줄여 진정 후 재시도

다묘가정 팁(처음 만남)

  1. 완전 분리로 시작(방·화장실·식기 분리).
  2. 문틈 냄새 교환 → 담요 교환 → 문越 먹이 → 짧은 대면.
  3. 갈등 땐 속도 줄이기. 자원(화장실, 급수, 스크래처, 수직공간) 여분이 핵심.

예산 가이드(대략·가정용)

초기

  • 기본용품: 화장실/모래/스크래처/캣타워/캐리어/식기
  • 방묘창/보강재, 병원 첫 검진·접종

월 유지비

  • 사료·간식·모래·정수필터
  • 정기 구충/예방, 간헐적 병원비(비상금 마련 추천)

가격은 지역·제품에 따라 차이 큼(확실치 않음). 큰 지출(수술·입원)을 대비한 비상 예산을 권장.

안전 — 즉시 병원 가기

  • 24시간 이상 식욕·음수 거부, 반복 구토·설사
  • 힘찬 울음·혈뇨/배뇨 곤란, 숨이 가쁨/청색증
  • 외상·추락, 이물(실·바늘) 삼킴 의심

위 증상은 응급일 수 있어 즉시 수의사 진료를 권합니다.

하루 루틴 예시(평일 집사 버전)

  1. 아침: 물교체→건사료 급여→짧은 놀이 5~10분
  2. 퇴근 후: 낚싯대 놀이 10~15분→간식/습식 소량→스크래처 위치 점검
  3. 취침 전: 화장실 정리→창문 잠금 확인→유해물품 수납

자주 묻는 질문(FAQ)

화장실 모래는 어떤 게 좋아요?

입자·향·응고력은 고양이마다 취향 차이가 커요. 한 번에 바꾸지 말고 기존과 섞어 반응을 봅니다.

실내만 키우면 예방접종 안 해도 되나요?

실내여도 감염 위험이 0은 아닙니다. 지역·생활에 따라 수의사와 일정을 정하세요.

혼자 있는 시간이 긴데 괜찮을까요?

놀이 타이머(낚싯대는 금지), 지능급식기, 캣타워로 환경 풍부화. 가능하면 퇴근 후 집중 놀이를 습관화.

3줄 요약(행동지향)

  1. 창문·전선·이물부터 안전화(방묘창, 수납).
  2. 화장실+물을 넉넉히, 놀이 10~15분 × 2회.
  3. 첫 검진·등록으로 건강 베이스 세팅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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