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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 건강

아침 커피와 약물 상호작용 A to Z ☕💊 (2025 최신)

by NotebookScribe 2025. 10. 2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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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 커피와 약물 상호작용 A to Z ☕💊 (2025 최신)

아침 커피가 루틴인 분들 많죠. 하지만 몇몇 약과 함께 마시면 약효가 덜 듣거나, 부작용이 커질 수 있어요. 삐약이가 약물별로 “언제 커피 OK/보류”를 한 장에 정리해 드립니다. 🐥

1) 감기약·기침/천식약과 커피

  • 감기약(슈도에페드린 포함): 카페인+슈도에페드린은 둘 다 각성 효과 → 심박수·혈압 상승, 불안·불면 가능. 복용 중엔 커피 줄이기/디카페인 권장.
  • 테오필린(천식약): 카페인이 혈중농도와 부작용(두근거림·불면)을 증폭할 수 있어 섭취 제한.
삐약이 팁: 감기약·천식약 복용 날엔 커피 ≤ 1잔 또는 디카페인으로 스위치.

2) 갑상선약·골다공증 약과 커피

  • 레보티록신(갑상선저하증): 정제 복용 직후 커피는 흡수 저하 위험.
    - 원칙: 빈속 물과 복용 → 30~60분 후 커피/아침식사.
    - 액상 제형(일부 제품)은 커피 영향이 덜 보고됨.
  • 비스포스포네이트(알렌드로네이트 등): 커피·주스·우유는 흡수를 떨어뜨림 → 기상 직후 물과 복용 후 30~60분 공복 유지.
삐약이 팁: 아침 약 먼저 → 샤워/출근 준비 → 30분 뒤 커피로 루틴 만들기.

3) 항우울제·항정신병약과 커피

  • SSRI(세르트랄린·시탈로프람 등): 대사 경로가 겹치거나 위장 흡수에 간섭 가능성이 연구 단계/개인차. 과다 카페인은 불안·불면을 악화시킬 수 있어 섭취량 모니터.
  • 삼환계 항우울제(TCA): 카페인과 CYP1A2 등 대사 경로 경쟁 → 부작용(초조·심계) 증가 가능.
  • 클로자핀: 카페인이 CYP1A2를 통해 혈중농도 상승 보고 → 졸림·혼란 등 위험. 카페인 일정량을 일관되게 유지하거나 의사와 상의.
중요: 정신건강 약 복용 중 카페인 섭취량을 갑자기 늘리거나 끊지 말고, 변화가 필요하면 처방의와 상의하세요.

4) 진통제와 커피

  • 아세트아미노펜/아스피린 복합제+카페인: 흡수 가속·진통 강화. 다만 카페인 과다 섭취 시 위 자극·불면 가능.
  • 단독 진통제 복용 중 커피: 1잔 정도는 괜찮지만 속 쓰림이 있다면 식후 또는 디카페인 선택.

5) 심장약·혈압약과 커피

  • 카페인은 일시적으로 혈압·심박수 상승(보통 3~4시간). 평소 고혈압이라면 복용 직후 고카페인 음료는 피하고, 본인 반응을 기록.
  • 부정맥 치료제/혈압약과 함께라면 과량 카페인은 증상 체감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적정 섭취(일반 성인 1일 ≤ 400mg)를 지키기.

실전 타이밍 가이드 (암기표)

약물군 커피 타이밍 메모
레보티록신 복용 30~60분 후 커피 액상 제형은 영향 적을 수 있음
비스포스포네이트 복용 30~60분 후 커피 기상 직후 물과 복용, 눕지 않기
감기약(슈도에페드린) 동시 섭취 지양 불면·두근거림↑
테오필린 동시·과량 지양 혈중농도·부작용↑ 가능
항우울제/항정신병약 개인화 필요 불안·불면 악화 시 감량/디카페인
진통제 복합제(카페인 포함) 중복 카페인 주의 위 자극·불면 주의
혈압/심장약 복용 직후 고카페인 피하기 혈압 변동 체크
삐약이 한줄_챙김
아침 약 먼저 → 30분 타이머 → 그다음 커피. 디카페인은 언제든 대안!
위험 신호: 가슴통증, 호흡곤란, 실신, 극심한 두근거림, 신경학적 이상(말 어눌·팔다리 힘 빠짐) 발생 시 즉시 119/응급실. 개인 상황이 다르니 복용 약물·카페인 계획은 처방의·약사와 상담이 안전합니다.

자주 묻는 질문

Q. 커피를 완전히 끊어야 하나요?
아니요. 본인 반응을 기록하면서 양(일반 성인 하루 ≤ 400mg)을 조절하고, 약물별 타이밍을 지키면 됩니다. 임신·수유·청소년·심혈관 질환자는 더 보수적으로.

Q. 디카페인은 괜찮나요?
대부분 상황에서 대안이 됩니다. 다만 극저카페인이므로 늦은 저녁엔 양 조절.

Q. 커피 대신 차는요?
홍차·녹차에도 카페인이 있으니 동일 원칙 적용. 허브티(캐모마일 등)는 대안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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